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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의 날’ VR 안전체험에 2000여 명 이상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민의 날’ 행사에서 운영한 VR(가상현실) 등 안전체험 교육에 2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컸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행사에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올바른 대처를 돕기 위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요령 ▲교통안전, 지진 등 자연재난안전, 전기·가스 등 생활안전, 손씻기 등 보건안전을 안내하는 VR 안전체험을 제공했다. 부스에는 가족 단위 체험객이 길게 줄을 설 정도로 다수 시민이 방문했고 특히 어린이들의 호응이 컸다. 시민들은 VR기기를 활용해 첨단 기술을 이용한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체험했다. 용인특례시는 이 같은 호응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 안전체험교육 정책에 힘입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이동식 종합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식 종합안전체험차량은 지진, 화재, 지하철, 전기·가스 등 종합안전체험을 제공하는 차량으로 12종의 시설을 갖춘 9.5톤의 대형 트럭이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제 9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VR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면서 안전체험프로그램에 이 차량을 지원하기도 했다. 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한 달간 미취학 아동과 학부모, 장애인 72명 등 203명을 대상으로 시민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해 수상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기술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전문 강사가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관, 마을 경로당을 찾아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도 하고 있다. 1000여 명이 넘는 어르신이 교육을 이수한 가운데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시는 2022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표창,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5년 연속(2019년~2023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체험교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이태원 압사사고 이후 관심이 높은 다중인파 밀집 사고 유형 등 VR 콘텐츠를 더 다양하게 늘리고 안전체험교육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안전교육이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추진해 안전한 용인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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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표창 영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민원 안내 도우미, 해피민원창구 운영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수상식에 참석해 남긴 말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처음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용인시가 국민행복민원실 분야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수상에 따라 국무총리표창과 함께 포상금 150만원,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을 받게 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국민이 민원실에서 경험하는 내외부 환경, 서비스, 현지 체험, 만족도 조사 등 7개 지표 26개 항목 측정 결과에 대한 평가와 포상을 통해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는 제도다. 용인시청 민원실은 2025년 12월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로 운영된다. 시는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향상에 주력해 2025년 재인증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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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우수사례, 여기 모여라!▲ 국민안전처 [광교저널]국민안전처는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17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를 통해 사회 각 분야 기관·단체 및 기업들의 안전문화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우수사례 공모는 오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2017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www.2017safetyculture.co.kr)를 통해 진행된다.안전교육 추진, 안전신고 활성화, 안전과 관련된 봉사·홍보활동 등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문화 정착과 관련된 사례를 공모 대상으로 하며, 참가 기관 등의 성격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 구분), 공공·비영리기관, 민간기업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1차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당선작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안전문화 추진 사례의 추진체계와 구성원 참여도, 추진 성과, 확산 가능성, 지속 가능성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경진대회는 오는 10월 18일(잠정) 개최할 예정이며, 부문별 대상(대통령표창),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 각 1점씩을 포함해 총 18점을 선정한다. 시상은 오는 12월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되며, 소정의 사업비와 시상금을 지급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노고에 대해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안전처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확산·전파하기 위해 우수사례집을 발간·배포하고, 언론 기획홍보 추진, 안전교육포털 게시 등을 통해 일반 국민과 시민단체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허정희 안전문화교육과장은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많은 기관·단체·기업들이 참여해 풀뿌리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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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두청소년수련관 박준규 관장, 국무총리표창 수여▲ 고양시 마두청소년수련관 박준규 관장 국무총리표창 수상 [광교저널] 고양시는 시 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 박준규 관장이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청소년 및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포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가치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박 관장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청소년기관 설립 지원 및 청소년 거리 문화 축제,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청소년 사랑의 교실 등을 추진하며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보호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더불어 고양시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진로분야 직무분석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심사원 등 청소년 진로지도 전문화, 수련시설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한편 박준규 관장은 춘천YMCA간사(97년)로 청소년활동을 시작한 이래 속초YMCA를 창립(1991년)하고 사무총장으로 18여년 활동 했으며 평택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와 무봉산청소년수련원장(2005∼12년)으로 재직해오다 지난 2013년 고양시청소년활동시설센터장으로 근무를 시작, 현재까지 고양시 청소년사업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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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최진하 도 보건환경연구원장 취임▲ 제14대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 최진하 신임 원장 [광교저널] 제14대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선출된 최진하 신임 원장이 3일 연구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개방직 직위공모를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와 면접 등을 통해 최 원장을 선발했다. 공모에 8명이 지원하는 등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신임 원장은 보건환경 분야의 전문 지식과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원장은 서천 출신으로 지난 1995년 서천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 등 NGO 단체에서 활동했다. 또 대통령자문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 환경부·UNDP 국가습지관리사업단 기획조정관,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소장을 두루 역임했다. 최 원장은 자연보전유공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고, 기후변화대응 유공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 신임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제적 수준의 검사능력과 연구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쌓아온 보건 및 환경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수호하고 미세먼지 등 실시간 핵심 이슈를 주요생활 환경 지표로 작성해 도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식품·의약품 및 환경 분야의 공인 검사기관으로 청정 환경보전을 위한 측정망을 운영하는 등 도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 업무는 △노로바이러스 감시 △식중독균 추적 관리 △결핵 면역도 검사 △민물고기 기생충 검사 △의약품 품질 관리 △농수산물 잔류 농약 및 중금속 검사 △해수욕장 수질 검사 △골프장 농약 검사 △먹는물 수질 검사 △대기측정망 운영 △폐수 배출시설 검사 △실내공기질 검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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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김한섭, 지방공기업 개혁 공적···CEO 대상'수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이 지난 30일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행사에서 CEO대상을 수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이 지난 30일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행사에서 CEO대상을 수상했다. [사]전국 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공공 등 각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와 사명감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김한섭 사장은 경기도청과 화성시, 용인시 등에서 38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도시계획과 도로기반 건설을 이끈 공로로 지난 1992년 대통령표창과 2003년 국무총리표창에 이어 2006년 녹조근정훈장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또 공사비 절감 공법 개선으로 경기도 창안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4년 10월 용인도시공사 제9대 상황에 취임한 김한섭 사장은 당시 역북지구 사업의 부진으로 존립의 위기를 겪던 공사를 1년여 만에 정상화 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시의 적극적 지원을 이끌어 내는 한편 적극적 경영과 사업활성화로 공사는 침체에서 벗어나 2015년 부채제로화를 달성하고, 2016년에는 전년도 8억원 손실 대비 당기순이익 57억으로 60억 이상 증가해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등의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경영혁신은 외부에서도 높이 평가받아 올해 초 지방공기업의 날에 용인도시공사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방공기업 구조개혁과 직원 처우개선 등 혁신을 앞장서는 김한섭 사장은 현재 경기도내 14개 도시공사가 참여한 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김한섭 사장은 “앞으로는 수익보다는 개발을 통해 얻은 이익을 모두 지역과 시민들에게 환원해 주민복지와 자족기능 도시 건설과 같은 공익적 가치에 중점을 둔 조직으로 이끌겠다”이라며 수상소감을 겸해 앞으로의 경영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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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를 찾습니다▲ 행정자치부 [광교저널]자전거 이용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만들고 활성화하기 위한 공모가 펼쳐진다.행정자치부는 오는 4일부터 28일까지(25일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정부포상을 위한 공모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생활 속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거나 안전사고 예방에 공헌한 단체를 발굴하고 각 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자전거 이용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추천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이외에도 시민단체, 기업, 교육기관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에 신청한 우수단체의 공적에 대해서는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공적기간, 난이도, 기여도, 창조도, 인지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공개검증을 거쳐 10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공적 내용에 따라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2점, 행정자치부장관표창 6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자치부 누리집(www.moi.go.kr) ‘뉴스·소식/새소식/알립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자전거 정책이 계속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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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예우증진 공헌 ‘일반국민’대상 첫 정부포상 실시▲ 국가보훈처 [광교저널]국가보훈처는 오는 29일 오전 11시30분, 서울시 중구 소재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국가유공자 복지향상 및 예우증진, 대국민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일반국민 5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에서는 1971년부터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모범 국가유공자에게만 정부포상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 복지향상 및 예우증진, 사회소외계층 등에 대해 봉사한 일반 국민에 대해서도 정부포상을 실시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포상을 신설했다.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 포상 대상은 총 8명으로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부문 5명,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 부문 3명으로 나누어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이나 주거여건 개선 사업에 공헌한 일반국민에 대해서도 정부포상을 실시할 수 있게 돼 국가보훈에 대한 사회적 역할이 제고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풍토도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우진 처장은 이 날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를 표하고, 국가보훈처에서는 보훈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보훈’ 정책을 추진해 국가를 위한 헌신에 보답하고 애국심을 계승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는 양승춘(73세)씨는 강서구에 12대째 살고 있는 분으로, 6.25 당시 고향인 개화산전투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조국을 지키다 전사했으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장병이 많음을 안타깝게 생각해, 1994년 1,100여 명의 무명용사를 위해 호국충혼위령비를 자비로 건립하고 22년 동안 매년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이진수(57세)씨는 순직·전몰경찰관 유가족과 탈북자 가족 성금 지원, 독도사랑운동본부 상임위원으로서 독도 홍보, 부산지역 9개 부처에 나라사랑에 대한 홍보로 지역민 나라사랑 여론 조성, 통일문화공연 추진 등 민주평화통일 위한 역량결집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단체 소금회는 1986년 국가유공자 자녀 등(의과대, 약학대, 치과대, 간호대 학생)으로 구성된 의료봉사 단체로 30여 년간 오지거주 보훈가족이나 지역주민, 의료 소외계층, 해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등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이탁희(66세)씨는 2003년부터 부산항일학생의거 기념탑 건립 및 학생의 날 제정, 관련희생자 10명 추가 발굴, 문화유적 보전, 만세운동 재현 등 민주화 및 독립운동 계승발전에 기여했으며, 2015년부터 (사)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현대제철봉사단은 10여 년간 보훈가족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지원, 독거 무의탁 노인 생신축하연, 고령 보훈가족 팔순행사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 복지향상 및 예우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10여 년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 사업에 참여한 주택건설협회 소속 삼구건설(주) 최병호(61세) 대표이사, 덕진종합건설(주) 김성은(53세) 대표이사, 동건종합건설(주) 이홍재(67세) 대표이사도 29일 오후 3시에 사학연금회관에서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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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9회 전국기술사대회 '개최'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경식 (주)국성건설엔지니어링 부회장(발송배전기술사), 윤석용 (주)금성종합기술단 부회장(토목구조기술사), 구본준 미육군공병단부 토목직12급(토목구조 기술사) 시상자로 참석한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가운데) 국무총리표창에 안병석 (주)지앤비 대표이사 (화약류관리기술사), 변운섭 (주)우원엠앤이 사장(건축기계설비기술사), 최재덕 (주)신동아건설 부장 (건설안전기술사) [사진 유현희 기자] [광교저널 서울/유현희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11월 7일(토)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기술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제9회 전국기술사대회’를 개최한다. 기술사는 이공계 과학기술인재로서 전문기술을 보유한 국가최고기술자격자이며, 현재 4만 5천여명이 배출돼 건설, 기계, 에너지, 통신, 전기ㆍ전자, 환경 등 국민생활과 국가산업에 가장 밀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가경제발전의 첨병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준 미래부 1차관을 비롯한 과학기술계 인사 및 84개 종목의 기술사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기술사의 해외진출에 기여한 공이 큰 기술사들에게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및 미래부장관표창 20점 등 총 26점의 정부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한국기술사회는 창조경제기반의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술사들을 자체 발굴해‘자랑스러운 기술사’로 선정하고 덕원장학회(이사장 이헌경)가 후원해 덕원기술대상, 덕원기술상 등 총 6점을 시상한다. 이날 오전세션에는 자의누리 경영연구원 원장으로 역임중인 서진영 박사의 논어에서 배우는 기술사의 리더십(글로벌시대의 기술사 윤리의식과 책임) 인문학 특강을 통해 기술사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고, 메가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융․복합형 인재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흥할 예정이다. 오후세션에는 지난 4월‘한-호주 기술사 상호인정 협정(MRA)’을 비롯해 올해가 기술사의 국제무대 진출 확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임을 감안, 기술사의 국제통용성 확보 및 글로벌 역량강화에 역점을 둔 분야별 세미나 및 학술발표(29개 세션)를 실시한다. 한편 미래부는 기술사의 국제통용성 확대를 위해 국제기준에 맞는 국제기술사 배출 및 국가간 상호인정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미국, EU, 싱가포르 등 FTA 협정국과 상호인정 실무 작업반 운영을 통해 협상이 상당부분 진행돼 기술사들의 해외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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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제8대 김한섭 사장 취임용인도시공사는 29일 제8대 사장으로 김한섭 전 경기도 건설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약력 - 1955년 용인시 남사면 출생 - 육군 병장 만기제대 - 수원공업고등학교 졸업(1975. 1),수원대학교 졸업(2003. 2), 수원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 박사취득(2008. 2) “경기지방 도로노상토의 동상특성 연구” - 주요 경력사항: 화성군청 : `75. 1 ~ `79. 2 성남시청 분당건설.도로(5급 사무관) : `96. 9 ~ `99. 9 경기도청 건설본부(5급 사무관) : `99. 9 ~ `05. 2 용인시청 도시건설국장 : `05. 2 ~ `08. 10 경기도청 건설본부장 : `08. 1 ~ `13. 10 - 주요업적 경기도 도로망 20년 비전 제시, 고속도로 노선선정 및 설계, 공사 실무 참여 제3경인고속도로 공기단축, 도로포장공사 공법개선 연구원(연간 100억 예산 절감) - 주요포상내역 홍조근정훈장 : `14. 6 국무총리표창 : `03. 12 대통령 표창 : `92. 12